24년 1회차로 정보처리기사 필기 실기 전부 붙었다.
시나공 정보처리기사 실기책 하나 사서 그걸로 필기 실기 전부 다 대비했다.
전공자라서 따로 동영상 강의는 시청하지 않았다.
필기는 cbt 기출 조금 돌리면 그냥 붙으니깐 넘어가고, 실기는 대략 1개월 조금 넘게 준비하였고 당시의 나는 백수라서 남는게 시간이라 마지막 1주일은 도서관에서 오전부터 21시30분까지 공부하였다.
먼저 개념부터 1, 2회 학습했고(기억이 가물가물), 이후에 기출을 풀었는데 점수가 곱창이 나서 이렇게 하면 안되겠다 싶어서 틀린 문제 유형이 뭔지를 분석했더니 대부분 보안이나 그런 이론쪽 암기쪽에서 점수가 많이 나갔길래 해당 파트를 집중적으로 했다. 전공자라서 손코딩쪽에서는 크게 에로사항은 없었다. 그냥 틀리라고 낸 문제 틀려주고 맞으라고 낸 문제 맞춰준 상태에서 암기해야되는 부분 맞춰주면 가볍게 실기 합격할 수 있는 거 같았다. 그땐 그랬다.
실기 시험장 예약할 때 결제오류랑 여러 억까로 포항까지 가서 실기봤는데 오랜만에 대학 지인을 만나서 나쁘지 않았었던 기억이 있다. 시험시간은 매우 넉넉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시험시간이 모자르다면 본인의 공부가 모자른 것…
현재 느끼는 것은 한국에서 it인으로 살아가려면 어느 분야를 하더라도 꼭 따야하는 자격증 1순위로 꼽고 싶다. 인프라쪽을 하든, 개발을 하든, DB를 하든.